모든 꽃과 나무는 키우는 사람의 정성과 사랑으로 더욱 아름답고 탐스럽게 자라나기 마련이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사랑과 정성, 그리고 따뜻한 관심으로 더욱 멋지고 씩씩한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법이다.
그런 의미를 담아 가양초등학교라는 멋진 나무에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
그리고 따뜻한 관심으로 무럭무럭 자라 누구보다 아름답고 올곧은 가양인으로 결실을 맺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나무
회화나무는 높은 선비의 집이나 서원, 궁궐에만 심을 수 있었고 특별한 공이 있는 신하에게 임금이 상으로 내린 나무이다.
회화나무를 심으면 집안에 학자가 난다하여 학자수로 불리기도 한다. 가양인들이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고
훌륭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꽃
동백꽃은 추운 겨울 눈 속에서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의 동백꽃처럼 가양인들은 그 누구보다 서로 사랑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생활하며 부지런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